글쓰기 좋은질문 642
글쓰기에 앞서 어떤 주제로 글쓰기를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였다.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? 검색을 통해 글쓰기 책들을 검색해 보다가 알게 된 수많은 책들. 그 중 글쓰기 좋은 질문 642를 알게 되었고, 질문이 642개나 있다고 하면 그 질문에만 답해도 총 642개의 어마 어마한 량의 글을 써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로 이 책을 들여다 보았다.
이 책의 출판사 리뷰를 보고는 피식 웃음이 먼저 나왔다. ‘이 책을 손에 들면 당장 글을 쓰고 싶어진다’라는 문구. ‘그래 나 지금 글쓰고 싶어서 이 책을 검색해 보고 있는거거든. 그래 어디 나를 좀 글 쓰고 싶게끔 만들어보렴. 기대가 되는구나’라는 생각을 하며 책 정보를 좀 더 살펴 보았는데
내 안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건지, 내 안의 창조성이라는게 과연 있기나 한 걸지 , 항상 단답형 혹은 객관식에 익숙한 나로써는 좋은 결말을 기대는 하지만 과연 이뤄질까라는 의구심이 좀 더 크게 들긴 한다.
글쓰기 좋은질문 642 본격시작
다양한 예술가 35명이 공동 작업으로 하루만에 만들어낸 글감 642개. 642개 여야만 하는 이유도 전혀 없고 그저 집필 기획자가 딱 그 숫자여야만 한다고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모습에서 슬쩍 썩소를 한번 날려주었다. 자 아래 그림을 통해 글감 질문을 한번 보고 그럼 글쓰기를 어떻게 해가면 좋을지 한번 생각해볼까?
1. 1초 동안 일어날 수 있는일
눈 깜빡이기, 고개 돌리기 음 난 생각보다 창의적이지 않은거 같다.
2. 내가 먹어 본 최악의 명절 음식
소고기전 왜 맛있는 소고기에 계란을 입혀서 부치는 건지 당췌 이해할 수 없음 . 물론 개취이지만
5. 나는 우주 비행사다. 무중력 공간을 둥둥 떠다니는 기분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 할 수 없는 느낌이다.
7. 응 그래 좋아 잘 할 수 있어.
9. 내가 도둑맞은 물건 : 냉동실의 아이스크림 . 내껀데 집에 돌아와보니 없다. 아..
음 이 책을 구매한 사람들의 리뷰가 각양 각색이긴 하지만, 내 기준에서는 굳이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다. 창작자로써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이런 주제들로 많은 생각을 해야되는건지, 조금 피곤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.
이 책 말고 실전 글쓰기 책을 알아보는게 나을듯 싶다.